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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후의 사망시간 추정
코롬보 2029 2005-01-14
우선 사람은 죽게되면 살아있을때만 볼수 있는 생활반응이 정지되고 사후현상이 진행됩니다 젤 처음에 발생하는게 체온하강현상입니다 피살자가 죽은 현장의 통풍여부나 기온등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보통 사망직후부터 사체의 온도가 떨어지기 시작하여 16~17시간후면 주위의 온도와 같아지게 됩니다 실무에서는 보통 체온계를 피살자에 항문에 삽입하여 알아낸 온도와 주위환경의 온도를 비교하여 시간을 역산하는 방법으로 피살시간을 추정합니다 단점이라면 16~17시간후에는 피살시간을 추정할수 없다는게 흠이겠죠 두 번째로 죽으면 시반현상이 나타나는데 시반이란 피살자몸의 혈구가 심장에의한 피의 순환이 중단됨으로서 중력의 영향을 받아 피살자의 저부위로 몰리는 현상을말합니다 보통 30분에서 1시간정도 후에 시반이 발생하기 시작해서 약10시간이후에는 시반이 근육에 침투하여 압박을 가해도 없어지지 않습니다 이점을 이용하여 대략적인 피살시간추정이 가능합니다 세번째로 시체의 경직현상이 일어납니다 보통2시간내지 4시간 사이에 시작되는데 사체의 턱부터 경직이 사작되어 어깨 ,팔,다리등으로 하향성진행됩니다 의사는 시체의 경직의 정도를 보고서 대략적인 피살시간을 추정할수 있는것이지요 네번째로 자가융해현상이 일어납니다 자가융해란 신체조직간의 세포결합의 붕괴로 사체가 말랑말랑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사체는 자가융해를 거쳐 부패하게 되는데 보통 성인의 경우 완전부패되어 백골화되는데 1년정도 걸린다는군요 이밖에도 각막의 혼탁정도로 피살시간을 알아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각막이 점차 흐려지기 시작해서 12시간후면 현저히 흐려지고 24시간후면 불투명해지게 됩니다 또한 소화기에 음식물이 남아있는가의 여부로도 추정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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