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인 대표, 실무와 제도 아우르는 탐정의 길 열다
한탐협
34
2025-08-06
|
|||||
장동인 대표, 실무와 제도 아우르는 탐정의 길 열다 ㈜제이엔피파트너, 탐정업 전문성 앞장서 지능형 사건부터 인재 양성까지 모두 챙겨 이세희 기자 입력 2025-08-06 13:49:12 ▲ 장동인 ㈜제이엔피파트너 대표가 5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탐정의 날 행사장 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미나 선임기자 ?스카이데일리 중견기업 법무팀장 출신의 장동인 대표가 이끄는 ㈜제이엔피파트너 탐정법인이 설 립 4년 차를 맞으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장동인 대표는 현장에서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계약 사기 대응, 기업 간 분쟁 연계 등 복합적 사안에 강점을 갖고 있는 인물이다. 탐정업이 단순 사적 조사 를 넘어 공익적 기능까지 요구받는 시대 흐름 속에서 그는 현장과 제도를 잇는 탐정 의 역할을 실질적으로 실현하고 있다. 그가 대표로 있는 ㈜제이엔피파트너는 2020년 5월 설립 이후 산업스파이, 기업 사 기, 계약 사기 등 지능형 사건을 중심으로 탐정 활동을 전개해왔다. 2021년 강남구 논현동에 사무실을 개소한 후 2022년에는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대형 사기사건 공조수사에 참여해 증거 확보와 정보 분석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듬해인 2023년부터는 베트남, 중국, 미국 등 해외 무대에서도 탐정 업무를 수행하 며 국제적 활동 반경을 넓혀가고 있다. 아울러 장 대표는 기업 대상 외부 강의 활동과 함께 한국특수교육재단 실무교육본부 장과 한국공인탐정협회 이사로서 탐정 관련 교육 및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교 육을 통한 전문성 확대와 윤리적 기준 확립은 향후 탐정 제도화 과정에서도 중요한 기반이 된다. 그는 “탐정이 공권력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전문직으로 자리 잡으려면 법과 제도는 물론 대중 신뢰가 함께 필요하다”며 “실무와 교육 양면에서 균형 있게 기여하는 탐정 법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세희 기자saylee@skyedaily.com |
이전글 | 매년 8월 5일, ‘탐정의 날’ |
---|---|
다음글 | “탐정은 있다, 법만 없다”… 하금석·강영규 회장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