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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소년사건 국회 진상규명 촉구
관리자 5178 2011-03-16

전미찾모 국회서 기자회견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전국 미아ㆍ실종 가족 찾기 시민의 모임(전미찾모)은 15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회 차원의 `개구리소년사건 진상규명위원회' 설치를 요구했다.

전미찾모는 호소문을 통해 "우리 아이들(5명)은 1991년 3월26일 기초의원선거날 실종돼 11년6개월 만에 처참한 주검으로 돌아왔다"면서 "이제 국회가 나서서 진상규명을 해달라"고 밝혔다.

이 모임은 "2006년 공소시효가 지나 부모들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경북 칠곡이 지역구인 한나라당 이인기 의원을 찾아가 `민간조사(탐정)법'을 제정해 달라고 요구해 발의됐으나 18대 국회 임기를 1년여 남겨놓은 현 시점에 전혀 심의가 진행되지 않은 채 방치돼 있다"며 법안 심의를 촉구했다.

개구리소년사건 유족을 비롯한 전미찾모 회원들은 이날 오전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와 민주당 손학규 대표실을 방문해 청원서를 전달했고, 오후에는 조현오 경찰청장과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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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jun@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1/03/15 11:1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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