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녀자 등 3명 연쇄 살해범에 '사형' 선고
황주임
5195
201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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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녀자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40대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이 선고됐다. 테마가 있는 뉴스Why뉴스김학일 포인트뉴스외제차 연비 최악의 차 1위는?첼리스트 다니엘 리, 소외계층 청소년 초청공효진 \'국보급 피부\' 유지 비결은?창원지법 진주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함석천 부장판사)는 주부 등 3명을 살해하고 금품을 훔친 혐의로 구속기소된 신 모(44) 씨에 대해 사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신 씨가 항거불능 상태인 부녀자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하는 등 한 사람을 살해한 뒤 적개심에 불타 불특정다수를 상대로 잔혹한 범행을 계속했다\"며 너무나도 많은 사람에게 고통을 줘 사회에서 영원히 격리할 필요가 있어 법정 최고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신 씨는 지난해 10월 진주시내 한 빌라에 침입해 주부 이 모 씨를 흉기로 살해하고 금품을 훔쳐 달아나는 등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3명을 살해하고, 2명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로 구속 기소됐으며, 검찰은 신 씨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신 씨는 앞서 1986년 8월 동거녀가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징역 12년을 복역하고 1998년 9월 만기출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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