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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연쇄살인사건 재조명, 화성연쇄살인범 몽타주도 공개...3대 미제사건은?
황주임 5191 201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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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알고싶다\'는 지난 7일 800회를 맞아 화성연쇄살인사건을 재조명하며 화성연쇄살인범 몽타주까지 최초로 공개했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은 1986년부터 1991년까지 화성 지역에서 여성 10명이 연쇄적으로 살해당한 사건으로, 아직 미제 사건으로 남아 있다. 인기를 모았던 영화 \'살인의 추억\'이 화성연쇄살인사건을 다뤘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진 바다. 이날 방송에서 화성연쇄살인범 몽타주도 최초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 따르면 1986년 9월 서울아시안게임 개막을 닷새 앞둔 새벽에 일어난 사건이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시초였고, 이후 6건의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화성연쇄살인사건 범인이 현장에 남긴 단서는 245mm의 족적과 담배꽁초, B형 정액 뿐이었다. 이와 함께 눈길을 끈건 화성연쇄살인범 몽타주가 공개된 것이다. 당시 경찰은 버스 안내양과 버스기사 두 사람의 증언 만으로 화성연쇄살인범 몽타주를 만들었지만, 무용지물이었다. 이날 \'그것이알고싶다\'는 화성연쇄살인사건 뿐 아니라 다른 두가지 미제 사건도 다룰 예정이다. 제작진이 꼽은 3대 미제 사건은 화성연쇄살인사건, 개구리소년실종사건, 이형호군 유괴살인사건이다. 각각의 사건들은 영화 \'살인의 추억\'(2003), 아이들(2011), 그놈목소리(2007)로 재구성될 만큼 사회적 충격이 컸던 사건이다. 제작진은 이번 특집 3부작과 관련해 \"기존의 접근 방식과는 달리 범인의 시각에서 사건을 재구성하고 남아 있는 증거와 단서들을 21세기 과학수사 기법으로 분석해 구체적 범인의 모습에 다가갈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것이알고싶다\'는 지난 7일 이미 방송된 \'사라진 악마를 찾아서-화성연쇄살인사건\'을 시작으로 14일 \'살인무기를 찾아라-개구리소년실종사건\', 21일 \'그놈목소리? 그놈들의 목소리!-이형호군 유괴살인사건\'편을 연달아 방송할 계획이다. ENS 뉴스팀 저작권자© 한국의 대표 진보언론 민중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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