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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일보 보도자료 「대구서도 사설탐정 될 수 있다」
교육관계자 5165 2007-08-20
[대구]대구서도 사설탐정 될 수 있다
산업정보대, PIA 특별과정 40명 입교
  류상현기자     2007/08/14
대구산업정보대는 지난 11일 대학 경찰행정과 교수 및 한국특수행정학회 관계자를 비롯해 교육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PIA(약칭 사설정보탐정사·Priva te Investigation Administrator) 특별과정 입교식을 가졌다.

 

서울지역 외 지방으로는 최초로 PIA 탐정 및 민간조사 교육기관으로 지정돼 이번 제1기 교육생을 모집에 들어갔으며, 수료 후 시험에 합격하면 PIA 탐정· 민간조사 민간자격증이 주어진다.

 

교육은 대구산업정보대 경찰행정과와 부설 민간경비교육센터 주관으로 이뤄지며, 교육대상은 전·현직 군, 경찰, 조사, 정보관련 분야에 근무를 했거나 재직한자 또는 신용정보, 법무, 행정, 각종 조사 관련업무 종사자로 이들에게는 2개월간에 걸쳐 총 80시간의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내용은 PIA 정보·보안, 범죄심리, 필적 및 문서감정, 유전자 분석, 보험범죄 조사, 사이버 범죄조사 등 20과목이다.

 

대구산업정보대는 지난 5월 4일 한국특수행정학회와 PIA 자격과정 운영 협정 체결식을 가진 바 있다.

 

PIA(사설정보탐정사)는 사회가 고도화되고 예기치 못한 충동범죄로 개인의 사생활이 및 정보의 침해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법률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자료수집 및 정보를 탐색조사를 할 수 있는 민간자격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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